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카스 포돌스키 (문단 편집) ==== 2011-12 시즌 ==== 설상가상으로 2011-12 시즌이 시작하기 전, 소속팀 쾰른에서 한 시즌만에 주장직을 박탈 당했다. 원래 성격이 어른스럽고 리더십 있는 것과는 거리가 멀고, 좋지 않은 언행과 사고[* 그 무렵 친 사고 중 가장 큰 것이 누리 사힌 3:0 드립 사건이었다. 도르트문트의 선수였던 [[누리 사힌]]과 태클 문제로 인해 시비가 붙자 면전에 대고 손가락으로 3과 0을 표시하며 독일 대표팀에게 3:0으로 패한 터키 대표팀을 조롱했다. (누리 사힌은 외질과는 달리 독일에서 나고 자랐음에도 터키 대표팀을 선택한 터키 국가대표 선수이다. 둘이 비교되는 바람에 당시 이로 인해 본의 아니게 외질이 터키 국민들에게 비난의 화살을 받게 만든 장본인.) 당시 경기 영상을 살펴보면 비웃는듯한 표정으로 손가락으로 해당 숫자를 만들면서 drei, null(3, 0)이라고 말하는 입모양이 잡힌다. 그리고 포돌스키가 이렇게 조롱을 한 지 5분도 채 안 되어 쾰른은 사힌에게 한 골을 내 주었다. 골을 넣은 직후 사힌이 포돌스키 바로 앞에서 골 세레머니를 하고 그 모습을 보며 뒷머리를 긁는 포돌스키의 모습까지 고스란히 중계 카메라에 실렸다.]를 자주 쳐서 주장직에 어울리지 않는 모습을 자주 보였는데 이로 인해 쾰른의 [[폴커 핑케]] 단장과 스톨레 솔바켄[* Ståle Solbakken. 스웨덴 출신 감독이다.(스탈레 솔바켄으로 읽는 사람들이 많으나 å는 아 보다는 오 발음에 가깝다.) 이전 소속팀 코펜하겐을 챔피언스리그 무대에까지 올려놓아 분데스리가로 스카우트 되었으며 지도 스타일은 엄격한 스칸디나비아식 스타일. 원리원칙을 중시하고 모든 선수를 공평하게 대하며 감독의 권한을 키우려 노력했다. 무슨 짓을 해도 예쁨받는 '쾰른의 아들' 포돌스키를 위시한 스타 플레이어 몇 명에게 무게추가 기울어있고 그날 그날 경기 때마다 해당 유명 선수들의 컨디션에 따른 분위기를 많이 타는 쾰른의 무게중심을 자기 쪽으로 끌어오려는 시도를 많이 했으며 포돌스키의 주장직 박탈은 이와도 무관하지 않다.] 감독이 리더쉽 부족이라고 하며 포돌스키와 마찰이 일어났고 결국 주장직을 브라질 수비수인 페드로 게로멜에게 넘겨주었다. 심지어 부주장 자리까지 사샤 리터에게 주며 제대로 눈밖에 난 상황. 이 같은 상황으로 언론에는 이적설까지 떴으나 일단은 쾰른에 잔류했다. 이렇게 어수선한 상황속에서 2011-12 시즌 29경기에 출전해 18골 8도움으로 팀 내 최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여 아주 좋은 활약을 펼쳤다. 여담으로 득점 2위인 클레멘스가 26경기에서 5골, 노바코비치가 17경기에서 4골을 기록할 정도로 그가 쾰른의 공격 혼자서 책임지고 있다고 할만큼 과언이 아니다. 시즌이 진행되는 와중에도 소속팀이었던 쾰른이 전력 보강을 약속 해놓고 이행하지 않는다며 툴툴대며 구단과 계속 마찰을 빚어오더니 결국 [[아스날 FC]]로 이적이 확정되었다. 언론에 알려진 계약 세부 내용으로는 4년 계약에 이적료 1,300만 유로, 주급은 10만~11만 파운드를 받는다고 한다. 이적 시장 기간이 아닌 3월에 이적 협상이 이루어지며 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양측 구단이 이적 완료를 시켰는데, 아스날 측에서는 [[로빈 반 페르시]]에게 팀의 야망을 보여주고 유로 2012를 통해 폴디의 몸값이 오를것을 우려한 점이고 쾰른에서는 강등당하면 헐값에 포돌스키를 풀어줘야 하기 때문에 일찌감치 협상이 이뤄진 셈이다. 그리고 결국 쾰른은 분데스리가 2011-2012 시즌 17위로 시즌을 마무리하면서 강등을 당하게 되었다. 이적하기 전 소속팀을 강등의 위기에서 탈출시키며 유종의 미를 거두려 했던 포돌스키는 안타까움을 토로했고 쾰른 팬들은 강등당한 설움도 모자라 그들이 끔찍히도 아끼던 포돌스키를 눈물을 흘리며 보내야만 했다.[* 수정 전에 험한 욕을 날린 쾰른 팬들도 다수였다고 적혀있었으나 사실과 다르다. 프리시즌에 치뤄진 아스날과 쾰른의 친선경기에서도 쾰른 팬들은 페널티킥 상황을 제외하고는 포돌스키에게 전혀 야유를 하지 않았다. 이적 후에도 폴디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는 쾰른 팬들의 호의적인 리플들이 가득하다.][* 거기다 2012년 1월에 아스날로부터 거액의 오퍼가 왔으나 포돌스키는 팀을 잔류시키기 위해 시즌 중인 겨울에 이적하는 걸 거절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